캣맘살인사건 용의자는 초등학생 또 넘어가겠지..

Posted by 소담씨
2015. 10. 16. 11:17 (((나)))

 

 

캣맘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검거했습니다.

(사실 저는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거 같아서 '캣맘'이라는 단어를 쓰고 싶지 않지만..)

 

범인은 이제 4학년이 된 11살 초등학생입니다.

 

 

 

 

 

사건 8일 후의 검거

 

a군은 처음 혐의를 부인하다 후에 자백했고  단순히 ' 놀라게 해 주려고 장난삼아 벽돌을 떨어뜨렸다' 라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기사마다 차이가 있는지 어떤 기사는 초등학생이 자백을 했다고 합니다)

 

 

미성년자임을 감안하고, 살인의 의도가 없었다는 점, 거기에 자백이라는 이유로 

무차별 살인을 한 범인은 또다시 사회로 나올테고 이름을 바꾸고 학교를 다닐것입니다.

 

아무런 제제없이 말이지요

 

어린아이에게 감정이입하여 많은 의견이 있습니다.

 

'애가 뭘 아냐' '애가 더 불쌍하다'

말씀드리고 싶네요

 

'당신 애도 저렇습니까?'

 

모든 애가 그렇다는 후려치지는 이제 그만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저평가된 대통령 故노무현 전 대통령

Posted by 소담씨
2015. 10. 15. 16:46 (((나)))

 

누군가는 두 대통령의 임기기간을 두고 잃어버린 10년이라 말합니다.

 

그 잃어버린 10년동안 서민들편에서 가장 서민을 위해 일해주던 대통령이 故노무현 전 대통령입니다.

 

임기당시 러시아와 천연가스 채굴권 협상은 대한민국 국민이 평생을 사용하고도 남을 만큼의 가스를 확보한 것에

러시아 언론이 들썩일 정도 였지만 대한국민에서는 어떤 언론사도 위와 같은 사실을 기고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공약이행률부터 임기끝날때까지 모든 업적의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았지만

알아주는 사람보다 단순히 '그 시절 경기가 좋았다' 라고 치부해 버립니다.

 

미국경제가 기침하면 폐렴에 걸리는데 대한민국이라 할 정도로 미국경제변화에 가장 큰 타격을 입는

나라인 대한민국이 정작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에는 큰 일없이 오히려 서민들이 무리한 대출을 받아 집값상승랠리에

빠지는 서태를 막아내는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햇빛정책으로 엄청난 비난을 받았지만 정작 김영삼, 이명박 전 대통령이 북한에 지원해준 금액에 비해

턱없이 적은 금액임은 다양한 자료를 통해 밝혀진 사실입니다.

 

대통령 재량으로 쓸 수 있는 대통령특별교부금을 전액 사회에 환원하였고 그 돈은

2003년 태풍 매미로 피해입은 국민들에게 사용되었습니다.

정작 본인은 퇴임 후 집 한채 만들 돈이 없어 후원 기업인에게 돈을 빌린 것이 부풀리고 부풀어져

부패의 화신으로 둔갑되었습니다.

 

어리버리한 국민인 덕에 뛰어난 수장이 결국 목숨을 잃었습니다.

재임기간 엄청난 일을 해냈지만 어느한명 알아주지 않았고

결국 우리 모두 언론에 휩쓸렸고 바보같았던 국민이였습니다.

 

안철수의원은 야당의 엑스맨인가봉가?

Posted by 소담씨
2015. 10. 15. 15:28 (((나)))

 

 

한때 청춘들의 롤모델로 자리잡으며 이 나라의 혁신을 가져올 인물로 평가받았던 안철수

 

 

 

 

 

요즘 그의 행동이 이상하다.

 

여당은 자기 밥그릇 챙기겠다고 누구보다 똘똘 뭉치는데

이상하게 야당은 서로를 헐뜯고 깍아 내리기에 여념이 없다.

 

도대체

안철수가 하고자 하는 혁신과 개혁은 무엇이고

안철수가 문재인에게 바르는건 또 무엇일까?

 

 

로이드 별자리반지 우정반지로 좋은듯?

Posted by 소담씨
2015. 10. 14. 16:07 내가 산 모든 것

 

 

남들은 제 나이때 커플링, 결혼반지를 낀다면서요?

 

 

저와 제 친구들은 당분간 남자에게 반지받을 일이 없을것이라 여기며

우정링을 했어요  :D

 

만난지 17년

셋중 한명은 인천으로 이사를 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만나고 있습니다 ㅎㅎ

.

.

지긋지긋 하고요?

 

남들은 남자친구 생기면 친구사이 소원해지고 그런다는데

누구하나 애인생일 기미는 안보이고 .. 그냥 저희 셋이서 지지고 볶고 살 기세 ;

 

 

브랜드 가격 디자인 따지다가

합리적인 가격에 디자인이 이뻐서 로이드 별자리반지로 선택했어요 ! 

 

골드, 로즈골드/ 14K 10K 다 선택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

저는 반지 목걸이를 전혀 안하니까

최대한 얇고 꼈을때 아무 느낌 이 없어야 하는 조건을 달고 이것저것 껴봤는데

저에게는

10K 로즈골드가 제일 잘 맞더라구요 ㅎㅎㅎㅎ

 

몸이 참 착해요 주인 돈쓰지 말라고 제일 저렴한걸로 딱딱 맞아주네요 :)....

 

28일 만나면 각자 낀 반지로 물! 불! 바람! 이라도 외쳐서 변신해보려구요 ^_T

유치뽕짝 난리법썩

가격은 59,900원에 형성되어 있구요 선택하는 사항에 따라 그 이상도 가능합니다 ㅎㅎ

김난도 교수님에게 청춘이란?

Posted by 소담씨
2015. 10. 13. 16:18 (((나)))

현역으로 서울대 법대합격

행정고시 2년 준비하다 석사장교로 6개월 만기제대

미국유학

학사 석박사와 무관한 서울대 소비자학과 조교수 임용

5년만에 소비자학과 정교수 임용

 

이런 사회의 인텔리 오브 인텔리가 말합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그리고 3년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웅크린 시간도 내 삶이니까

.

.

실패라곤 행정고시 2년 준비기간이 전부일 것 같은 사람이 암담한 현실에 죄절한 청춘들에게

하는 말은 결코 와닿지 않습니다.

 

불안하니까

흔들리니까

외로우니까

막막하니까 의 모든 감정을 그래도 청춘이라며 치부해버리는 전형적인 꼰대형 마인드에

오히려 불편하기까지 합니다.

 

청춘들의 정신적 멘토로 자리매김한 저서 '아프니까 청춘이다' 를 필두로 줄줄이 내놓은 책마다 하는 말은 뻔합니다.

'젊을때 고생은 당연한거다' 라는 식의 위로는 김난도 교수 위치의 사람이 할 얘기가 아닙니다.

 

힘들어 겨우 지탱하고 있는 청춘들에게 그러니까 청춘이라니요..

 

 

이러한 책으로 젊은이들에게 가당치않은 위로보다 사회적인 위치에서 할 수 있는 불합리한 사회구조에 혁신 혹은 변화가

먼저 아닐까요?

 

아니 그 전에

김난도 교수 본인은 누군가의 원색적인 비판에 한숨도 못자며 사회구조가 이런게 본인탓이냐는 트윗은

옹졸해 보이더이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왜 반대하세요??

Posted by 소담씨
2015. 10. 12. 18:18 (((나)))

지금 백투더 1961년 인가봐요?

(나pd가 사실 1988을 기획하는게 아니라 응답하라 1961 을 제작하고요?)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는 사실 설마설마 했습니다.

 

역사교과서를 통일하여 교육하는 나라만봐도  북한, 일부 이슬람.등등

알만한 나라는 역사라는걸 그렇게 교육시키면 안된다는것을 너무 잘 알기에 결코 하지 않던 일을

대한민국은 실현하려 합니다.

 

 

 

현재 교과서가 너무 좌편향 되어있다는 의견

학생들의 혼란을 막기위해 단일된 역사책이 필요하다는 의견

거기에 중고등학생이 배우는 역사란 어차피 시험에 필요한 점수를 얻기위한 맹목적 암기과목일뿐

그 학생의 이념과 사상에 크게 기여하지 않는다는 의견  

아직 시작도 하지않은 '옳바른 교과서' 만들기에 어떤 내용이 들어갈지도 모르는데

지금 비난하는건 너무 이르다는 의견 등등..

 

 

들으면 기도 안차는 찬성의견들이 있습니다.

세상에..  좌편향 되어있다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8곳에서 역사교과서를 발행, 학교에서 직접 선택하여 교육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고

역사 교과서를 발행하는 교학사교과서 역시  선택하여 교육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파라고 주장하지만 친일의 색이 짙은)교학사 교과서를 선택하여 교육하는 학교의 퍼센트가 0% 혹은 1% 로 극소수의 학교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제는 선택사항없이 현정권이 만든 교과서로 교육을 진행한다니요?

이런말에 이렇게 말합니다 ' 나라가 집필하는데 설마 편향되게 만들겠어?'

현 여당은 새누리당이며 그 뿌리가 친일이라는것은 자명한사실입니다.

거기에 교학사교과서를 만든곳이 '뉴라이트'

이번 정부에서 만드는 '옳바른 교과서'역시 뉴라이트에서 집필한다고 합니다.

이런상황에 ' 그래도 나라에서 만드는데...' 라는 말이 나올까요?

 

미화된 드라마, 영화를 보며 학생들에게 옳바르지 못한 역사관념을 심어줄까 무서워 하던때가 있었는데

이젠 교과서가 미화된 역사관념을 심어주는것에 발벗고 나선다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우익은 없습니다.

친일만 있을 뿐입니다.

우익이라 말하는 새누리당의 근본은 친일이며 그 사실을 왜곡하려 만드는 교과서를 왜 찬성해야 할까요?

 

 

사회전반적으로 깔려있는 선민사상 '넌 얼마나 잘났길래'

Posted by 소담씨
2015. 10. 7. 15:54 (((나)))

 

고작 3컷으로 이루어진 만화

과연 어떻게 생각하세요?

 

길건너 청소하고 있는 미화원

반대편 그 모습을 바라보고있는 두 엄마와 그 손을 맞잡은 아이 둘

 

한명의 엄마는 아이에게

'넌 공부 열심히 해서 저렇게 되지말라'

다른 아이의 엄마는

'넌 공부 열심히 해서 저런분들도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어야해' 라고 하며

다른 한명의 엄마를 두고 ' 공부안하면 이렇게 무식한 사람이 되는거야' 라고 합니다.

 

 

두 부모의 말 과연 옳은 말일까요?

저는 불쾌합니다.

 

첫번째 부모는 누가 생각해도 좋지않은 교육임이 분명하다면

두번째는 언뜻들으면 모르지만 결국 첫번째 엄마와 다를 바 없는 말입니다.

 

1.

미화원을 두고 [저런분들] 이라 표현합니다.

저런분들이라고 칭하는 표현 자체에서 이미 '급'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며 저것이 바로 선민사상이며,

자기 편견속에서 환경미화원이 힘들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직업이라 생각하고 그걸 아이에게 잘못 전달하고 있는것입니다.

 

2.

공부못해서 저렇게 되는것도

공부잘해서 저런사람을 도와주는것도 아닙니다.

 

아이가 모든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먼저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 죄송합니다'를

말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게 부모의 책임아닐까요?

 

 

 

종각역 투썸플레이스 커피보다, 케이크!

Posted by 소담씨
2015. 10. 5. 16:35 내가 산 모든 것

 

 

커피전문점 브랜드 선호도는

기본적으로

풀바셋>>드롭탑>>>>>>커피빈>스벅>>카페베네>>>>투썸

 

입니다.

 

'투썸에서 제일 맛있는건 물 이다' 라는 생각이 있을정도로 투썸커피를 별로 안좋아 하는데

디저트류랑 먹으니까 ... 생각이 달라집니다 ;

 

일인 일음료, 일인 일커피를 즐기는 친구들이라

각자 하나씩 고르고 노나먹었는데

 

어머 세상에

케이크 3가지 다 엄청나게 훌륭합니다!

 

 

나폴레옹 김영모 부터 지방 유명한 빵집 그리고

몽슈슈 , 레이디M 과 같은 해외 베이커리도 거의 먹어봤는데

오.. 뒤지지 않는?

 

스벅 당근케이크 한입먹고 고대로 버린 트라우마의 당근케이크도

안달고 맛있구요~

치즈케이크는 너무 물렁하지도 너무 퍽퍽하지도 않은 조합이 좋았고

레드벨벳역시 커피랑 어울리는 맛이였습니다 ^_T

 

저렇게 먹고 다이어터라고 하면 안되죠?

그래도 아메리카노 먹었으니 O칼로리고요?

 

 

 

 

 

 

종각역 10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 하시면 2왼쪽 2층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수지가 아니고요? 맥 칠리 전형적인 웜톤 립스틱!

Posted by 소담씨
2015. 10. 2. 13:11 내가 산 모든 것

 

 

 

맥 칠리를 사려고 발만 동동 구르다

퀵을 부를까 그냥 잠깐 갔다올까 수만번의 고민 끝에 !

퇴근 후 후다닥 갔습니다

 

점심시간에 전화해보니 완불 예약자 제품 빼고 남은 걸로 판매하는데

판매되는 속도가 빨라서 저녁에 오면 재고상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저와 밀당하는 밀당직원님 ..

예약은 물론 계좌이체도 안된다 하셔서

퇴근시간만 기다렸는데

 

저녁에 가니 재고가 있더라구요 ㅎㅎㅎ

근데 제가 사면서도 계속 '칠리 주세요 ' 고객이 꾸준하게 오는걸 보니

오늘내일 정도면 입고된거 다 팔릴것같습니다!

 

원래 한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이 아니기때문에 일시적으로 수입한거지만

워낙 인기가 많으니 온고잉으로 들어올 것도 같은데...

물어보니 아직 예정이 없다고 하네요 ~

 

 

 

저는 빼박 웜톤

굳이 세분화 하자면 봄웜톤!

 

테스트도 안해보고 오로지 손등발색만 믿고 샀습니다;

 

립스틱만 주구장창 사다보니 어느정도 사이즈가 나오지요~ 이거면 내 얼굴에 받겠다  아니다 정도는요~

 

왼쪽부터 칠리-루비우-벨벳레드

 

저는 루비우 - 행업  라인의 색인줄 알았는데

막상 입술에 얹어보니 전혀 반대

모란지-레이디 데인져 계열인듯 합니다.

 

다갈색, 적갈색, 붉은갈색 등등.. 큰 갈색 베이스에 붉은색,주황색을 한티스푼 넣은 정도 ?

텍스쳐는 생각보다 부드럽게 발립니다~

손등만 봐도 루비우와 확연한 차이 보이시나요? ㅎㅎ

 

 

 

 

 

누름신을 부르는 사진..이지만

바른이는 생각보다 만족합니다 ;

 

입술에 남아있는 붉은기와 이상한 회색빛 조명때문에

입술발색은 실제와는 조금 다릅니다.. 이정도로 붉은기는 없고

생각보다 주황색의 비중이 높습니다 !

 

일단 저는 만족하고 !

디바를 살까..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나레기 일하러 나와서

돈쓸 궁리만 하고요?

명절에 시댁가기 싫어하는 며느리를 본 남초까페 회원들

Posted by 소담씨
2015. 9. 23. 15:55 소근소근

 

 

... 

하나하나 떼놓고 답댓글 달며 따박따박 반박하고 싶지만

점점 읽다보니

아.. 그래.. 평생 저렇게 살아라.. 저런마인드의 사람과 결혼할 사람만 불쌍한거고

그게 내가 아니길 바랄 뿐이지..

 

 

미혼인 저도 설,추석에 당직있을때 올레! 를 외쳤는데 기혼분들은 오죽할까 합니다.

 

 

그리고 우리엄마 세대에는 잘 해온 일을 왜 요즘것들은 힘들다고 하냐

- 우리엄마세대는 남자와 여자의 역할이 분명했고

지금은 웃긴게 남녀평등 데이트비용도반, 혼수도반, 집도 반 모든걸 평등하게 하길 원하면서

제사지내는건 시댁가서 , 음식도 여자가 설거지도 여자가 하는게 웃겨서 그런다 웃겨서

 

군대가 더 힘들다

- 하이고오 그놈에 군대

왜 여성불평등에 관하여 말하면 군대를 운운하는지 1도 모르겠다.

여성군복무에 관하여 재판소에 의의를 제기하니 남자들이 남성 고유의 영역이라며 침범하지 말라고도 했고

헌법재판소에서는 이를 기각 시키기도 했음

그리고 군대에 대하여 불합리한 점이 있다 여기면 항의하고 바꾸면되는거고

아니면 군복무의 불합리를 따지기엔 본인들이 너무 나약하고 윗대가리들은 무섭고 그래서 그런건가?

그런데 여성들은 불합리에 관하여 큰소리 내고 바꾸려고 하니 아니꼬워 보이나 싶기도 하고..

 

남자는 짤없이 군대가지만 여자는 애 안낳잖아 저출산 몰라?

- 팍씨.. 애 안낳는게 여자혼자 뜻인겨? 애는 혼자 만들어? 성모 마리아야 뭐야..

부부간의 합의로 애 안낳고 사는 딩크족이 늘고 있는거고

그리고 저출산은 한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회문제에요....

 

도대체 너무 뻔한 레파토리라

이제는 뭐 외우겠어요 외우겠어 상대방이 뭐라고 할지...

참신한걸 들고 나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