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맘살인사건 용의자는 초등학생 또 넘어가겠지..

Posted by 소담씨
2015. 10. 16. 11:17 (((나)))

 

 

캣맘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검거했습니다.

(사실 저는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거 같아서 '캣맘'이라는 단어를 쓰고 싶지 않지만..)

 

범인은 이제 4학년이 된 11살 초등학생입니다.

 

 

 

 

 

사건 8일 후의 검거

 

a군은 처음 혐의를 부인하다 후에 자백했고  단순히 ' 놀라게 해 주려고 장난삼아 벽돌을 떨어뜨렸다' 라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기사마다 차이가 있는지 어떤 기사는 초등학생이 자백을 했다고 합니다)

 

 

미성년자임을 감안하고, 살인의 의도가 없었다는 점, 거기에 자백이라는 이유로 

무차별 살인을 한 범인은 또다시 사회로 나올테고 이름을 바꾸고 학교를 다닐것입니다.

 

아무런 제제없이 말이지요

 

어린아이에게 감정이입하여 많은 의견이 있습니다.

 

'애가 뭘 아냐' '애가 더 불쌍하다'

말씀드리고 싶네요

 

'당신 애도 저렇습니까?'

 

모든 애가 그렇다는 후려치지는 이제 그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