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피아니스트 '조성진, 군대안가려고 우승'

Posted by 소담씨
2015. 10. 22. 16:15 (((나)))

 

 

 

 

 

日 피아니스트 '조성진, 군대 안가려고 우승' .. 네티즌 비난 쇄도

 

 

이정도면 저나라 종특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것이겠지요?

섬나라 특유의 우울함과 헛된망상이 국민정서인가봐요

이미 일본에서 열린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으로 군복무 혜택을 받아놨는데 ..

저런 발언으로 일본에서 주최한 대회의 급까지 떨어졌네됴

이눔시키들

 

논리가 거꾸로 됐네요

우승을 목표로 했고 꿈의 무대에서 그 꿈을 이루고보니 혜택을 받은거지

혜택받기위해 우승하겠다 하면 그 꿈이 이루어지나봉가?

 

팍씨

대한민국은 천재만들기에보다 천재죽이기에 재능있는 나라라

조성진군의 혹시모를 미래가 안타까운데

별 섬숭이들의 발악이야..

메갤=일베가 동급이라구요?

Posted by 소담씨
2015. 10. 21. 15:36 (((나)))

 

 

여혐혐

 

여자를 혐오하는 것들을 혐오한다 라는 뜻

 

요즘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메겔리안이라 칭하며 등장한 이 사람들은

대한민국 사회에 만연히 깔려있는 여성차별에 대하여 숨기거나 피하지 않고 미러링을 통하여 세상밖으로 꺼내려 합니다.

 

그 결과는 어떨까요?

 

다음부터 그러지 맙시다 의 결론이 날 줄 알았지만

여성에 대해 원색적인 비난도 서슴치 않았던 사람들과

그것을 보고 웃던 사람들 그리고 방관했던 사람들까지 오히려 합세하여 손가락질을 합니다

 

참 어이없는 처사입니다

이제껏 여자가 감히, 여자가 어디 소리 들으며 자라다가

큰소리내서 싸워보겠다는데 그 꼴이 아주 안좋아 보였다 봅니다.

여성몰카 등의 범법행위를 저지르는 소라넷이 매일 주소를 바꾸고 판을 쳐도

아무런 규제 혹은 제제도 하지 않으면서 

갤러리에서 여자들끼리 떠들었다고 특정단어를 금지어로 지정하는 등의 대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든행위에 이분법적인 사고를 대입하니 어쩌다 이렇게 까지? 여혐혐의 시작은? 등의

구체적인 상황을 배제한체 전혀 논리적이지 못한 비난뿐입니다

그저 그대들이 해왔던 프레임에 남여 성만 바꾸고 말하는데 말이죠

 

온갖 모욕을 십년동안 들어오며 이제 미러링을 통해 반박한지 반년도 되지 않았습니다.

여혐혐을 주장하는 여자들에게

'너네가 일베랑 다를게 없지' 라고 비난하기 이전에

'이렇게까지 곪고 터지는 시작은 어디인가'에 포커스를 맞춰야 하지 않을까요?

 

캣맘, 여론에 녹아든 여성혐오 (메갈)

Posted by 소담씨
2015. 10. 20. 14:30 (((나)))

 

 

 

글쓴다 라고 표현하기 미안할 정도의 주절거림 일 뿐이지만

그래도 끄적이면서 '팩트' 라는 단어는 도통 입에 안붙어서 안쓰는데

.

.

그래 이게 팩트지

 

논점은 흐리고 자꾸

길고양이 배식문제에 초점을 맞추냐 말이야

 

이 이야기는 특정인을 노렸던, 불특정다수를 노렸건 살인사건인데

왜 앞에 캣맘이라는 조건이 붙었다고 자꾸 길고양이 배식문제로 논점을 흐리는거야?

 

초등학교 4학년이 미필적고의 라는 말은 몰라도

여기서 벽돌을 던지면 누군가 맞겠지 라는 사고판단도 못한다는건가

소름끼치는건

저 살인범이 '호기심에 던졌어요 , 사람이 맞을 줄 몰랐어요' 라고 말을 했으면 최소한 살인범한테 사이코패스라고 까지는 못할텐데

'중력실험을 했다' 라고 본인의 범죄에 타당성을 부여해서 본인을 변호하고 있다는 사실

그럼 실험인데 왜 결과는 안봐?

 

 

조혜정 인스타 악플에 조수훈의 변명

Posted by 소담씨
2015. 10. 20. 11:54 (((나)))

 

조현재의 막내딸 조혜정 금수저 논란에

오빠 조수훈의 인스타 댓글

 

 

이 오빠도 참 어리구나..

오빠형 저 인스타댓글로 더 시끄러워 진거 본인은 모를까요

그렇게 사람들의 관심이 싫으면 1년동안 거절한거 계속 거절하지 그랬어요

유재석이 가족 노출 안하고

이승기 sns안하고 하는 이유를 저 오빠는 모를까..

 

아님

그냥 조용히있다가 유승호랑 찍는다는 웹드라마가 시작할때 연기력으로 다 발라버리지 그랬어요 ..

미국유학까지 하고 몇백건의 오디션까지 떨어지면서 쌓은 연기내공으로 인정받던지요..

 

지금 오빠형 동생이 이렇게까지 욕먹는건

금수저가 아니라 연기를 겁나 못해서에요 ㅠㅠㅠ

하정우가 금수저라고 욕먹는거 봤어요?

적어도 이유비도 초반 욕먹는거에 비하면 요즘 덜하잖아요...

 

ㅠㅠㅠ

이 모든일을 금수저 라서 욕먹는다 생각하지 마요 ㅠㅠㅠㅠ 그냥

저 막내동생은 연기를 너무못해서 욕먹는 거에요

 

 

세월호 1등 항해사 20일 만기출소

Posted by 소담씨
2015. 10. 20. 11:27 (((나)))

 

 

세월호 1등 항해사 만기 출소

징역 7년을 선고받았지만 사고 전날 입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왜인지 1년 6개월의 최종 징역을 선고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신씨는 만기 출소

신씨를 기다렸던 가족들이 말합니다.

'우리도 억울하다고'

 

감히 300명이 넘는 사람들  그중에 절반 이상이 아직 꽃도 못핀 고등학생들인데 그 모두를 수장 시켜버린 죄인의 부모가

억울하다고 말하는 이 처사 과연 어떻게 해석 해야 할까요?

 

고작 1년 6개월 감옥에 있다 나온 아들이 그렇게 반가울테죠

바닷속에서 이유도 모른체 가라앉아야 했던 피해자들의 가족들은 평생을 보지 못할테고

왜 죽어야 하는지 원인조차 알 수 없는데 말이죠..

 

오히려 묻고 싶네요

선고받은 형을 줄이는데 [전날 입사] 라는게 이유가 되는건지

전날 입사건, 사고날 입사건 어찌됐든 그 큰 배를 움직이는 사람이라면 그에따른 책임을 물어야 맞는걸텐데요

 

캣맘? 벽돌살인! 만 9세 초등학생 벽돌살인사건

Posted by 소담씨
2015. 10. 18. 14:50 (((나)))

 

 

고양이 등 특정 동물에 대한 혐오범죄가 아니라

초등학생의 과학실험 놀이에 의한 '우연한 인명 살상 사고'로 밝혀졌다

.

.

.

최소 미필적고의라고 생각되는데 우연한 인명 살상으로 치부되는 건가요?

 

4학년 교과과정에는 없는 중력,낙하실험을 해보겠다고

저녁에 옥상까지 올라가서 18층 높이 1.8kg의 벽돌을 던집니다.

 

고의성이 있건 없건 한 아이의 행위로 사람이 죽었는데

미성년이라는 이유로 아무런 형사처벌을 받지 않을 테지요

세상 모든 법 위에 미성년이 있나 봅니다.

 

거기에 더해

시민들은 ' 그 어린게 그동안 얼마나 무서웠겠냐'며 안타까워 했다는 한줄 의견

범인에게 감정이입하는 이나라 국민들 참 종특입니다.

 

11세도 아닌 만 9세로 인정되어 어떤 처벌도 받을 수 없고

민사로 넘어가게 된다면 긴 기간, 많은 비용의 문제 등..

 

이정도면 대한민국에서 피해자, 피해자 가족으로 살아가기 참 퍽퍽한 현실이네요

 

 

캣맘살인사건 용의자는 초등학생 또 넘어가겠지..

Posted by 소담씨
2015. 10. 16. 11:17 (((나)))

 

 

캣맘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검거했습니다.

(사실 저는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거 같아서 '캣맘'이라는 단어를 쓰고 싶지 않지만..)

 

범인은 이제 4학년이 된 11살 초등학생입니다.

 

 

 

 

 

사건 8일 후의 검거

 

a군은 처음 혐의를 부인하다 후에 자백했고  단순히 ' 놀라게 해 주려고 장난삼아 벽돌을 떨어뜨렸다' 라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기사마다 차이가 있는지 어떤 기사는 초등학생이 자백을 했다고 합니다)

 

 

미성년자임을 감안하고, 살인의 의도가 없었다는 점, 거기에 자백이라는 이유로 

무차별 살인을 한 범인은 또다시 사회로 나올테고 이름을 바꾸고 학교를 다닐것입니다.

 

아무런 제제없이 말이지요

 

어린아이에게 감정이입하여 많은 의견이 있습니다.

 

'애가 뭘 아냐' '애가 더 불쌍하다'

말씀드리고 싶네요

 

'당신 애도 저렇습니까?'

 

모든 애가 그렇다는 후려치지는 이제 그만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저평가된 대통령 故노무현 전 대통령

Posted by 소담씨
2015. 10. 15. 16:46 (((나)))

 

누군가는 두 대통령의 임기기간을 두고 잃어버린 10년이라 말합니다.

 

그 잃어버린 10년동안 서민들편에서 가장 서민을 위해 일해주던 대통령이 故노무현 전 대통령입니다.

 

임기당시 러시아와 천연가스 채굴권 협상은 대한민국 국민이 평생을 사용하고도 남을 만큼의 가스를 확보한 것에

러시아 언론이 들썩일 정도 였지만 대한국민에서는 어떤 언론사도 위와 같은 사실을 기고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공약이행률부터 임기끝날때까지 모든 업적의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았지만

알아주는 사람보다 단순히 '그 시절 경기가 좋았다' 라고 치부해 버립니다.

 

미국경제가 기침하면 폐렴에 걸리는데 대한민국이라 할 정도로 미국경제변화에 가장 큰 타격을 입는

나라인 대한민국이 정작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에는 큰 일없이 오히려 서민들이 무리한 대출을 받아 집값상승랠리에

빠지는 서태를 막아내는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햇빛정책으로 엄청난 비난을 받았지만 정작 김영삼, 이명박 전 대통령이 북한에 지원해준 금액에 비해

턱없이 적은 금액임은 다양한 자료를 통해 밝혀진 사실입니다.

 

대통령 재량으로 쓸 수 있는 대통령특별교부금을 전액 사회에 환원하였고 그 돈은

2003년 태풍 매미로 피해입은 국민들에게 사용되었습니다.

정작 본인은 퇴임 후 집 한채 만들 돈이 없어 후원 기업인에게 돈을 빌린 것이 부풀리고 부풀어져

부패의 화신으로 둔갑되었습니다.

 

어리버리한 국민인 덕에 뛰어난 수장이 결국 목숨을 잃었습니다.

재임기간 엄청난 일을 해냈지만 어느한명 알아주지 않았고

결국 우리 모두 언론에 휩쓸렸고 바보같았던 국민이였습니다.

 

안철수의원은 야당의 엑스맨인가봉가?

Posted by 소담씨
2015. 10. 15. 15:28 (((나)))

 

 

한때 청춘들의 롤모델로 자리잡으며 이 나라의 혁신을 가져올 인물로 평가받았던 안철수

 

 

 

 

 

요즘 그의 행동이 이상하다.

 

여당은 자기 밥그릇 챙기겠다고 누구보다 똘똘 뭉치는데

이상하게 야당은 서로를 헐뜯고 깍아 내리기에 여념이 없다.

 

도대체

안철수가 하고자 하는 혁신과 개혁은 무엇이고

안철수가 문재인에게 바르는건 또 무엇일까?

 

 

김난도 교수님에게 청춘이란?

Posted by 소담씨
2015. 10. 13. 16:18 (((나)))

현역으로 서울대 법대합격

행정고시 2년 준비하다 석사장교로 6개월 만기제대

미국유학

학사 석박사와 무관한 서울대 소비자학과 조교수 임용

5년만에 소비자학과 정교수 임용

 

이런 사회의 인텔리 오브 인텔리가 말합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그리고 3년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웅크린 시간도 내 삶이니까

.

.

실패라곤 행정고시 2년 준비기간이 전부일 것 같은 사람이 암담한 현실에 죄절한 청춘들에게

하는 말은 결코 와닿지 않습니다.

 

불안하니까

흔들리니까

외로우니까

막막하니까 의 모든 감정을 그래도 청춘이라며 치부해버리는 전형적인 꼰대형 마인드에

오히려 불편하기까지 합니다.

 

청춘들의 정신적 멘토로 자리매김한 저서 '아프니까 청춘이다' 를 필두로 줄줄이 내놓은 책마다 하는 말은 뻔합니다.

'젊을때 고생은 당연한거다' 라는 식의 위로는 김난도 교수 위치의 사람이 할 얘기가 아닙니다.

 

힘들어 겨우 지탱하고 있는 청춘들에게 그러니까 청춘이라니요..

 

 

이러한 책으로 젊은이들에게 가당치않은 위로보다 사회적인 위치에서 할 수 있는 불합리한 사회구조에 혁신 혹은 변화가

먼저 아닐까요?

 

아니 그 전에

김난도 교수 본인은 누군가의 원색적인 비판에 한숨도 못자며 사회구조가 이런게 본인탓이냐는 트윗은

옹졸해 보이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