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을동 의원과 아웅 산 수치의원의 다른길

Posted by 소담씨
2015. 11. 13. 12:00 (((나)))

 

 

나라를 위해 희생한 위인의 두 딸들, 그러나 다른 행보

 

 

버마(현 미얀마)에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아웅 산 수치 여사의 승리

그것도 대승

 

 

 

 

군부독재시대에 크나 큰 위협으로 다가올 이번 선거의 결과

그 뒤에는 국민들의 기억속에 남아있는 영웅이 있었습니다.

독립운동 지도자로서 일평생 미얀마의 독립을 위해 살다 암살당한 인물

바로 아웅 산 입니다.

 

 

 

그런 위인의 딸 아웅 산 수 치 여사.

현재 미얀마 군정부에 대적할 만한 위인으로 꼽히며

미얀마의 발전과 독립을 위해 살아온 여인입니다.

 

 

 

 

 

과연 군부가 쥐고있는 독재가 끝날지의 여부는 아무도 장담 할 수 없지만

아웅 산 수 치 여사가 이끄는 미얀마민족민주동맹의 승리로

민주주의에 한 발 다가선 것 만은 확실합니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는것이 진리이거늘

김좌진장군의 손녀(라고 주장하는) 김을동의원의 행보는 고개를 갸우뚱 하게 만듭니다.

대한민국 친일의 압축파일 이라 할 수 있는 새누리당의 의원으로서,

독재자의 딸인 박근혜대통령을 지극히 모시는 김을동 의원

 

 

 

 

두팔걷고 누구보다 앞장서서 현 정부가 하고있는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에 기가찹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오는 송일국의 아들들의 이미지를 이용하여

어디가서든 '네~ 제가 민국이 할머니에요~' 라는 멘트는

 

역시 내 예상을 조금도 빗나가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송일국은 물론 그의 아이들까지 티비출연이 몹시 거북합니다)

 

 

.

.

제가 딴짓하는 사이에 고양이가 썼나봐여

판사님 저는 글을 모름미다

 

 

 

 

 

아이유의 공식입장이란 결국 눈속임뿐인가..

Posted by 소담씨
2015. 11. 9. 17:52 (((나)))

 

공식입장 안나올 줄 알았는데..

 

그래서 아이유의 말은 제제를 보고 섹시함을 느낀게 아니라

그 아이가 가진 양면성과 나무의 관계를 차용해서 쓴 가사라는 뜻인데

 

.. 이사람아

 

제제가 아닌 다른 제 3의 인물을 차용한 노래가사 라면

 

교활하다는 가사조차 쓰면 안되는거지

그 말은 제제에게 엄청난 폭력을 가한 아빠가 제제에게 했던 말인데..

그래놓고서는 제제가 아닌 제 3의 인물이라는 말이 나오나

제제를 표현하는 모든 장치를 마련해서 작사를 해놓고

정작 변명이라고 들고 나온건

제제가 아닌 제 3의 인물이고요?

 

 

인터뷰 영상에서는 밍기뉴와 제제를 보고 "얘네봐라? 얼레리 꼴레리네?" 라고 해놓고서는..

대중을 눈뜬 병신으로 아나봉가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의 제제가 섹시하다는 아이유는...

Posted by 소담씨
2015. 11. 6. 15:00 (((나)))

 

 

문화의 영역안에서는 어떠한 해석도 용인된다?

 

 

문화 라는 프레임 안에서 어떠한 것도 용인된다면

현재 여성인권과 동물보호를 개선하고자 했던 많은 이들의

노력을 무력화 시키는 소리네요

 

그 논리라면 지금 나라 각국에서 행해지는 다양한 문화를

존중해야 겠네요

 

 

표현의 자유와 문화 그리고 예술로 표현한다면

세상에 어떤일도 비난받을 이유가 없지요

 

 

 

 

아아아

다 떠나서 학대받는 5살 아이를 보고

느낀점이라곤 섹시하다느니 교활하다느니 라는 프레임을 씌운건

어떤걸로도 포장이 안됩니다요

또라이죠 또라이...

 

아직도 피의 쉴드를 받는 로리타컨셉..

Posted by 소담씨
2015. 11. 6. 12:22 (((나)))

아직도 피의 쉴드를 받는 경우

 

다양한 트위터로 이미 미러링까지 나온 판국에

어느 부분에서 이해하고 쉴드를 쳐 줄 수 있다는건지

 

가수의 논리라면

 

안네의 일기를 보고 안네에게 성적 섹슈얼을 느낀다는것,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이 김새롬에게 섹슈얼을 느낀다는것,

위안부를 보고 성적으로 느꼈던 이승연이 용납된다는것,

 

어디서 어떻게 더 설명을 해줘야 이해를 할까

 

로리타는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범죄행위라고

귀에대고 소리를 칠까

그러면 좀 알아들을까

 

논리는 아이유가 소아성애자 라는게 아니라

소아성애자들이 좋아할 만한 컨셉을 들고 나와서는

'아무것도 몰라요' 라는 태도로 일관하는 것입니다.

 

 

확대해석되고 과열되는 양상이 보이지만

그런것을 다 떠나서  이번컨셉에 대해 피드백좀?

가만히 있다가 나중에

팬카페에 '그동안 나때문에 맘고생 많았을 유애나..'  로 시작하는

장문의 감성팔이는 그만

 

더불어

역사교과서 국정화 이것도 좀 관심요 ; _;..

 

 

로리타논란의 아이유, 이정도면 방송금지 아닌가?

Posted by 소담씨
2015. 11. 5. 14:00 (((나)))

 

 

 

너무나 자극적인 모습을 표현하고

정작 연기한 자신은 아무것도 몰라요

 

 

 

 

 

 

나오는 곳곳에는 그것을 상징하는 진부한 클리셔 투성인데

연출한 감독도 모를껄요 라는 포장

 

 

 

우연히

너무나 우연히 그것이 그 자리에 있었다

 

너무나 똑똑한 그리고 현명한줄 알았던 여가수의 변명치고

참을 구질구질한 변명

 

 

 

 

 

학대받는 아이를 그린, 그것이 작가가 투영된 소설을 보고

섹시함을 느꼈다 는 것 정신병이 아닌가?

 

다양한 시각과 견해는 존재해야한다

하지만

다르다와 틀리다는 분명 존재해야 한다.

 

 

 

Q. 이야기속 제제의 성격을 20자 내외로 서술하시오.

A. 순진하지만 교활합니다.

 

라는 뜻?

 

책을 안 읽어 봤거나 미쳤거나

 

문재인 대국민 담화, 공중파 생방송 거부

Posted by 소담씨
2015. 11. 4. 12:21 (((나)))

 

 

문재인 대국민 담화 공중파 생방송거부

 

이정도면 누가 빨갱인지 어디가 북한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통일이 된 기분

대통령이 아니라 위대하신 수령님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네요

 

대단한 나라입니다

청와대 눈치보느라 방송도 못하는 이 나라 ㅎㄷㄷ

이정도면 법위에 정부가 있고 

국민위에 대통령이 있네요

 

국정화 확정고시 발표에 대해 문대표에게 똑같은 시간대와 상응하는 분량의

방송시간과 방송횟수를 달라고 거듭 요청한다는데

글쎄요

씨알이나 먹힐까요

 

이정도면 공중파도 종편이랑 다를바가 없지요 ㅎㄷㄷㄷ

 

와 .. 이러다 2016년 새마을 운동 할 기세

나라에서 짝도 점지해주고

 

수령님 만세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 빠밤 !

Posted by 소담씨
2015. 11. 4. 10:00 (((나)))

 

 

 

 

그렇습니다

덕후가 걱정하는 세상

그것은 지옥 오브 지옥인 것입니다.

 

스스로 현실세계와 등지고 씹덕월드로 파고들어간 덕후가

세상밖으로 기어나와 현실걱정을 하게 만드는 세상

 

고거시 바로 지금 입니다.

 

소통이라고는 쥐뿔 없는 시대

이 세상은 오로지 정부가, 정부만을 위한 나라인가 봉가?

 

 

 

 

이러다 연임하겠다고 선포하는건 아닌가요?..

시민들의 의견 수렴해서 정한다 카더니

모르는 사이 이미 예산 빼돌려서

진행하고 있고요?

그러다가 오늘 확정 났고요?

 

 

쌀로 만드는 막걸리가 불법이였던 시절

박정희가 즐겨먹었다던 '쌀'막걸리라는 이름으로 막걸리가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것만 봐도

그때 대통령의 위치는 법위에, 국민위에 있던 사람이였는데

(쌀막걸리가 불법이였는데 대통령은 쌀로만든 막걸리는 즐겨먹었다니

이 얼마나 어불성설이란 말입니까)

 

그역사 그대로

하려나 봅니다.

 

 

박근혜정부 경로당 냉난방비 삭감이요 ^^

Posted by 소담씨
2015. 10. 23. 19:03 (((나)))

 

 

 

 

이렇게 돌아와요 ^^..

 

경로당 이제는 추워도 난방비 아껴야 해요

예산이 많이 줄어들꺼거든요 : )...

 

 

그렇게 불쌍하다고

딱해서 못봐주겠다고

5년만 이라도 대통령 시켜주면 안되냐 했던 어르신들 보셔요

 

정부가 예산을 깐거지  공무원들은 잘못 없어요

 

 

이래놓고

다음번 대선때 1번 뽑겠지요?

동네 개가 나와도 1번 뽑을꺼에요 :D

 

세상을 바꾸는 힘 그것은 1번인가봐요

북한은 교과서가 하나인데 우리는 왜 열개씩?

Posted by 소담씨
2015. 10. 23. 18:57 (((나)))

 

라고 말하는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

 

일찍이 논리와 대화 그리고 소통이 없는 정부라는건 알았지만

이거슨 !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아니 이사람들이

좌편향이라고 국사책 바꾸겠다는 사람이 왜 북한을 들먹이나

 

빨갱이는 내가 아니라 여기 이명수 의원 아닌가?!

 

 

거기에

옳바른 역사교과서에 참여하는 인물들을 모두 비공개로 하겠다니

참 대단한일에 이름한줄 올리고 싶었을텐데 왜그러실까??

 

그냥 떳떳하게 실명 까고 하세요

 

부디

조용히 추진되고 있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실현될까?

Posted by 소담씨
2015. 10. 23. 11:45 (((나)))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지지하는 사람도

현재 국사 교과서 어느 부분이 좌편향 되어있는지 설명할 수 없는데

지금 교과서가 좌편향 되어있으니 옳바른 국사교과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냥 기운이 그렇다고 합니다 기운이

.

.

.

 

 

역사교과서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명단조차 날림처리, 역사교과서를 바꿈에 필요한

세금또한 날림으로 처리되는 마당에

어떤 논리적인 근거를 기대한건 아니지만

 

기운에 따라 한 나라의 역사를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느낀다.

 

얼마전 광화문에 1인 시위하던 여성분이 들고계신 피켓문구가 생각난다.

 

 

 

 

 

역사는 한사람의 가정사가 아니다

 

이미 엄청난 왜곡투성이인 교과서가 나오고 있는데

그걸 안써? 라는 마음에 그럼 할 수 없지 다 갈아 치우고 하나로 통일하지 : )...

 

라는 심정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