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혈소판, 헤모글로빈 감소

Posted by 소담씨
2015. 11. 16. 17:25 다이어트일기

극심한 다이어트로 건강 적신호가 왔습니다.

 

170cm 58kg

무언가 얼굴이 빤질빤질하고 방짜방짜했던

모습이 싫어서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하루 600칼로리+ 운동을 하다

점점 2일에 600칼로리 로 줄여가면서 다이어트 했는데

기어이 이 사단이 났습니다.

 

170cm 47kg

 

얻은건

혈소판, 헤모글로빈 수치 감소와

빈혈 과 변비 (생각보다 탈모는 없음)

 

도대체 누굴 위한 다이어트였을까요

 

다이어트 자극짤..이지만 다시태어나야 해요

Posted by 소담씨
2015. 9. 15. 17:37 다이어트일기

 

 

안녕하세요!

 

한 3달간 빡시게 다이어트 하다가

요즘 다시 아가리다이어터로 돌아간 여자입니다.

 

진심 3달간은 운동과 식이로 빡시게 8kg를 뺐지만

요즘 천고마비의 계절이 저에겐 조금 빨리 찾아왔나 봅니다..

왜케 입맛이 돌까요?ㅠㅠㅠ

 

그래서 다시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다이어트짤을 보며

마음을 다잡으려 합니다 

 

 

 

이렇게 빼고 싶었어요

엄청 말랐는데

뼈대가 이뻐..

골반어깨 완전 모든 골격에서 여성미를 주장하고 있쟈나 ㅠ..

 

 

 

 

저 사진보고 머리를 짤랐는데

......

.

.

엄청 말랐는데

왜 바스트는 낭낭하죠..?

 

살빠지면 가슴살부터 빠지는거 아니냐며..

사진속 여자에게만 피해간 낭설이냐며..

하지만 나는 경험했다며 ㅠㅠㅠㅠ 

 

 

 

원래 니트는 낭낭한 핏이라면서요?

 

저는 맞춤복처럼 딱 맞고요?

 

 

 

여름에 살 빼서

홀터넥 입고싶었어요

그래서 ...그랬는데......

 

빼보니까 이건 살이 아니라 골격의 문제라는걸 깨닫고 ..

 

 

 

이건 그냥 헤어 메이크업 드레스 어깨 다 너무 이뻐서..

언니 ..화보는 이렇게 이쁠꺼면서

결혼식땐 왜그랬어요 ..

 

 굽없는 신발신고 나오는 흔한 검정스키니진 핏 _jpg

 

여름에 못이룬 한

올 가을 겨울엔 저렇게 입어볼라구요 ㅎㅎㅎ

여름보다 겹쳐있는 옷이 많아서 오히려 가을겨울에 다이어트 해야한다는거 다들 잘 알고 계시죠?

.

.

여름은 오히려 노출로 얼버무릴 수 있지만

가을겨울엔 답도 없다는거 ㅠㅠㅠ

 

오늘 먹은 돈까스를 반성하며.. 아 아멘..

 

 

2015.07.09 목표했던 몸무게 달성

Posted by 소담씨
2015. 7. 9. 11:31 다이어트일기

 

 

 

 

드디어 목표하던 몸무게 달성

물론 아침에 찍은거라 또 물마시고 뭐라도 주어먹고 한다면

못해도 1kg 올라가겠지만

그래도

 

내 인생에 다시 숫자 앞자리가 4로 바뀌는 일이 오는구나 싶다

 

아침부터 기분좋다고 룰루 랄라 하다가

전철 역 앞에서 교통카드 놓고온게 생각다서 다시 집에간건 비밀..

결국 늦은건 안비밀..걸렸으니까 ' 3'

 

근데 슬픈건

 

일단 숫자상으로 몸무게는 줄었는데

왜 내 배

내 허리는 ... why.. 남들은 소식,절식,단식 하면 배부터 빠진다는데

나에게는 해당사항이 아닌걸로 ..

정말 안먹을때는 이틀동안 라떼 2잔 먹은게 다였는데

허벅지, 종아리 이런곳만 쭉쭉 빠지고

배샬은 그대로 .... 이럴꺼면 참치로 태어나지 ㅆ ...

2015.06.26 5kg 감량

Posted by 소담씨
2015. 6. 26. 13:53 다이어트일기

 

 

어제 저녁에 한번 확인하고

그럴리 없다 생각하여 오늘 아침에 다시 확인 한 결과

 

생각보다 많이 빠졌다

다만 98%식이 2%운동 으로 뺀 살이다 보니

기력도 없고 사는게 재미도 없고.. 휴일엔 무조건 누워만 있는 일이 생겼다

정말 손하나 까딱 안하고 누워만 있음

어떤 연예인이 다이어트 하면서 침대에 누워만 있는다고 헀던가

그게 딱 내 꼴

 

숨만 쉬는것도 힘들고 핸드폰 만지는것도 힘들어 그냥 침대에 무기력하게 누워있기를

약 한달 반

안빠질것 같았던 허벅지가 줄어든게 보이는데

 

젠장젠장

허리는 도통 빠질 생각을 안하쟈나.. 허리가 안빠지쟈나...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찍은 적나라한 사진과

5kg감량의 사진을 비교해본 결과

다리,팔 은 쭉쭉 빠지는데

배는 ....더 찐거같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6.06.10 쌀이 맛있다 ㅠ

Posted by 소담씨
2015. 6. 10. 15:02 다이어트일기

 

월남쌈도 쌀이라고 드릅게 맛있네요 ..

 

손이 많이가서 무쟈게 번거롭지만 앞으로 자주 도시락으로 준비할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맛있는데!

맛있죠

맛있어요

 

월남쌈도 맛있지만

칠리소스가 .. ' 3'..

 

한동안 먹기전에 짠 ! 하고 사진 잘 찍더니

계속 한입 두입 먹고 사진찍어버리네요 ㅎㅎㅎㅎ

아무래도 그날이 다가올라나 식욕터지네요 .. 이거 먹고

췌커렛도 먹었어요 ' ㅅ'a..

 

어제도 미니쉘 먹고

저녁에 티파니 운동 두번때리고 잤는데

오늘도.. 두번 해야겠네요 ㅎㅎ

 

어제 싸놓은 월남쌈은 4개였는데

오늘 아침에 하나 낼름 집어먹고

 

남은걸로 오늘 점심 ㅎㅎ

 

싸는거 어렵지 않아요! 집에있는 채소랑 버섯 다 넣고 닭가슴살 있음 넣구요

전 다이어터라 닭가슴살인데

그냥 도시락 으로 싸실 분들은 진짜 고기 양념 맛있게 해서 싸면 더 좋을꺼같아요

 

다만! 라이스페이퍼가 굳으면 지들끼리 쳑쳑 달라붙으니까

랩으로 하나하나 돌돌 감싸 다니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점심때 숟가락으로 퍼먹어야 하는 불상사가 ㅎㄷㄷㄷㄷㄷ

 

우리 고상하게 먹어요 ' 0'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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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하면서 가장 먹고싶은 음식

Posted by 소담씨
2015. 6. 9. 16:01 다이어트일기

 

냉면 입니다 냉면이요

ㅠㅠㅠ

그냥 면이 먹고싶어요

탄수화물 와구와구

 

주말에는 주중에 고생한 나를 위해 나름 맛있게 먹지만

최소한의 양심으로

고기는 안먹고

밥.. 위주로 식사합니다

튀기고

눅진하고

진득하고

달콤하고

매콤한

뭐 그런걸 좀 먹고싶은데

참 .. 그르네요 차마 .. 주중에 개고생한게 머리에 콱 박혀서

먹어도 안넘어가는

먹지만 .. 지금 저거 먹으면 다음주에는 더한 초 절식이겠지

라는 생각에... 그냥 삼삼한 나물에 밥 조금 ..먹는정도

 

 

 

육쌈냉면에

고기 한점 척 올리고

매우니까 뜨거운 육수 호로록....

방금전 멘탈이 바스라지는 일이 있어서 그런거

더 배고프고 짜증나고....

내가 이렇게 살아야하나..싶기도 한거시....

상태가 회복이 안되네요..

냉면 한그릇 딱 먹으면 될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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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9 맛있는 레시피발견

Posted by 소담씨
2015. 6. 9. 13:46 다이어트일기

 

 

생각보다 맛있는 레시피 발견!!!

 

오오오!

 

다이어트 하면서 개떡같은 음식 먹는게 엄청난 고난이였는데

이래저래 해보니까 생각보다 맛있는 레시피를 발견하게 됩니다.

 

토마토소스에 채소 투척하고 먹었던건 사실 시판 소스맛이라

당연히 맛있을 수 밖에 없는데

요거슨!!

정말 맛있습니다

굿굿 

 

아침

요구르트(런)

 

점심

고구마 + 말이 3개 + 오이5조각(사진찍으면서 이미 두조각은 입속으로)

 

오늘 내일하는 고구마를 삶았더니 맛이 쓰...- ㅠ-

 

청경채말이 레시피!

 

겉에있는 사이즈가 큰 이파리를 데친다

(끝에 두꺼운 부분부터 천천히 넣어야 알맞게 된다)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닭가슴살을 청경채 잎 폭에 맞게 잘라서

살살 굽는데

넣고

똘똘똘 만다

 

끝!

정말 너무 간단한데 한입에 쏙쏙 들어가고

닭가슴살이랑 버섯이 있으니 식감도 좋고 맛도있고

+ 간 살짝 하거나 저염된장 참기름에 솔솔비벼서 고거 쫌 찍어도 맛날듯

 

내일은 뭐싸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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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점검

Posted by 소담씨
2015. 6. 8. 13:27 다이어트일기

 

 

 

다이어트 시작한지 약 3주

 

다이어트의 90% 식이라지요

저는 식이90+운동10 했습니다.

 

식사는 하루한끼 여섯시 이후로 금식

한끼먹는것도 밥을 먹는게 아니라 샐러드 .. 닭가슴살!

처음엔 드래싱도 뿌려서 먹었는데

점점 드래싱생략하고 생으로 먹었습니다

 

그러다 음식에 조금 조금 후추랑 소금간을 했고..

조금해도 그간 안먹은 소금량때문인지 정말 간이 확 되더라구요

그간 제가 얼마나 짜게 먹었는지 알 수..

; _;..

 

주중에는

퇴근하고 유투브 티파니허리 운동했습니다 13분!

금요일저녁 토요일 저녁엔

중랑천을 2시간정도 포풍 워킹!

 

이렇게 하니까 딱 4키로 빠지네요

 

하지만 주말에 먹어서

곰방 찐다는거~

 

' -'..개망

 

 

2015.06.08 주말을 반성하며

Posted by 소담씨
2015. 6. 8. 13:22 다이어트일기

 

 

아무도 시키지 않았는데

주말에 폭식했읍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배달음식이 아닌 집에서

그냥 양을 많~이 먹은거라는.. 위안아닌 위안을..

.

.

2kg 야무지게 쪘더라구요

 

하하하하하하하

평생 다이어트할 팔자인가봐요 아하하하

 

 

아침

요구르트 런+ 라떼 아이스

 

점심

도시락

그릭요거트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물론 주말에 먹은게 있으니

씅도 안차고 배도안차고..T AT..

그지같네여

 

청계천이라도 뛰어야 할 판이지만

만사가 귀찮고...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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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6 4kg 감량!

Posted by 소담씨
2015. 6. 6. 13:49 다이어트일기

 

 

2주만에 4kg감량했습니다!

다만 팔다리 얼굴 이런쪽은 숙숙 빠지는데

배,등,옆구리는 죽어도 안빠지네요

아놔..

 

팔다리는 살도 잘 안찌는체질이라

비율 시망개망똥망인데

아주 팔다리가 쑥쑥 빠지니까

사람 몸이 더 빈민해보이는것이....

 

저녁마다 하는 티파니 허리운동이 효과가 없는것일까요...

 

아침

고구마+우유 간거 한잔 드링킹

채소는 갈아서 먹으면 당분이 쫙쫙 흡수되서 안좋다던데

고구마랑 우유간건

몸에 어떤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집에 고구마랑 우유가 있길래 갈아봤는데

맛인 겁나 bbbb

좋습니다.

 

아침에 한잔 드링킹하면 속도 든든해지는것이..

겨울에는 렌지에 살짝 돌려서 설탕...뿌려 먹으면 더 맛있을꺼 같네요 ㅠ

(밤고구마보다 호박고구마가 더 맛있습니다)

 

점심

.. 늘 먹던 풀 , 두부, 닭가슴살 나부랭이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얻은건 변비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먹다보니 생각보다 채소가 맛있다는걸 느꼈습니다

옛날엔 브로콜리엔 무조건 초고추장!

닭은 튀긴거!

아스파라거스는 베이컨 뚤뚤뚤 말아서 굽기!

였는데

두부랑 브로콜리랑 무쳐먹으니 맛있고

닭가슴살은 채소만 먹다보니 한입씩 먹을때마다 기분 좋고

아스파라거스는 살짝만 구워도 식감도 좋고 맛도 좋고..

 

그간 제 입맛이 참 달고 짜고 맵고에 길들어져 있었구나 싶었습니당 ㅋㅋ

 

근데.. 햄버거 머고시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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