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3 점심메뉴

 

 

체중계에 매일 올라가는것 만큼 미련한 짓이 없다던데

나는 매일매일

그것도 하루 두번이상 올라간다

 

아침 저녁엔 반드시 올라가야 직성이 풀리는것 같다.

 

많이 안먹은것 같은데 빠지는게 안보일땐 좌절하지만

그 다음엔 더 안먹으면 되니까

나름 조절을 할 수 있달까...?

 

아침

배 반쪽

 

점심

두부 사분의 일 (간..약간)

버섯,아스파라거스 2줄 닭가슴살 반쪽 (간 없음)

+토마토소스 아빠숟가락 2T

 

토마토소스가 다이어트에 어떻게 작용할지 모르겠지만

하루에 저만큼 먹는데

저정도에 열량도 안먹으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 ㅅ'..

그래도 저렇게 먹으니 토마토소스가 짜다는걸 느꼈다

거의 저염을 했으니..

그래서 내일부터는 1T만 가지고 다녀도 될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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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슬프지만 생각보다 배가 부르다.. 두부 먼저 먹었는데

그 순간 배가 찬게 느껴짐.. 아 기분나뻐.. 두부따위에 배가 차다니...